시·군 뉴스 > 여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수 삼혜원 55주년 기념식, 장수잔치 등 마을축제로 치러져
장수잔치와 함께 진행…200여명 참석해 의미 더해
기사입력  2018/09/11 [15:29]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삼혜원 장수잔치
[KJA뉴스통신] 여수 삼혜원의 개원 55주년 기념식이 어르신 장수잔치 등 마을축제로 치러졌다.

충무동에 따르면 지난 8일 충무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삼혜원에서 시설 개원 5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특히 기념식은 충무동 새뜰마을 주민협의체가 주최하는 장수잔치와 함께 열려 주민 200여 명이 함께 참석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했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삼혜원 55주년 기념식으로 모범아동 시상, 후원자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음식을 먹으며 한국무용, 국악,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삼혜원 어린이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재롱잔치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받았다.

충무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은 현장에서 음식배식 봉사 등을 하며 행사진행을 도왔다.

이근철 충무동장은 “삼혜원의 개원 55주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잔치를 열어주신 새뜰마을 주민협의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무동 새뜰마을 주민협의체는 올해 상반기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잔치를 열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