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장흥소방서 ” 2022년 3분기 화재 분석“ , 재산피해 늘었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는 '2022년 3분기 화재 발생 현황' 분석 결과 전년 대비 화재 건수와 재산피해, 인명피해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3분기 장흥군에서는 모두 14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명(사망 1명), 68백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는 전년 대비 화재 건수는 7.7%(13건→14건), 재산피해는 27.9%(53백만여원→ 68백만여원) 증가하고 인명피해는 100.0%(사망 1명) 증가한 수치다.
화재 발생 장소는 비주거시설 28.6%(4건), 주거시설 21.4%(3건), 차량 231.4%(3건)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전체의 42.9%(6건)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28.6%(4건), 기계적결함 14.3%(2건)이 뒤를 이었다.
특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증가한 이유는 화원방치 등 불씨관리 소홀과 차량 정비 불량이라고 전했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3분기 화재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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