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마음건강 100세’ 프로젝트 추진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전 연령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건강 100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100세’ 프로젝트는 △마음건강 회복 환경조성 △정신건강 관리능력 강화 △생애주기별 마음건강사업 제공 3대 추진 전략을 토대로 소그룹 맞춤형 마음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정신 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세부 프로그램에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마음성장학교’, 관내 협력 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별검사를 제공하고 고위험군 심층 상담을 연계하는 ‘청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경로당‧복지관‧보건진료소 등 노년층의 소생활권으로 찾아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마음백신 프로그램’ 등이 있다.
마음건강 100세 프로젝트를 통해 발견된 위험군 대상자는 전문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 또는 전문요원의 추천서 작성을 통해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연령 및 사회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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