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이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시청 등 공공기관 5개소 등에서 혈압, 혈당, 미각테스트, 일산화탄소 측정하고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검사 결과 이상자는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목포시의료원 등 관내 종합병원 5개소도 자기혈관 숫자를 확인할 수 있는 레드서클존을 합동으로 운영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과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응급증상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에 이어 2번째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히고, 정기적으로 자기혈관 숫자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인식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교육을 확대하겠다.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 매주 월·화·금요일에 운영하는 상설교실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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