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가족센터, 제1기 다문화 아버지학교 프로그램 성료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가족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총 7회기에 걸쳐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 38명을 대상으로‘제1기 다문화 아버지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MBTI 성격유형검사, 의사소통 교육, 요리 교실, 가정폭력 및 인권교육 등을 내용으로 아버지 교육을 운영했으며,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는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 관계자는“참여한 아버지들이 교육과 체험을 통해 평소 소홀했던 가족에게 친밀하게 다가설 수 있었던 기회였다는 소감문과 가족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내용의 편지글로 고마움을 전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아버지학교가 지속해서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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