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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락희 광양점, 독거노인에게 점심식사 무료 대접 훈훈함 더해
독거노인과 생활관리사 등 199명에게 제공, 따뜻한 사랑 나눠
기사입력  2018/09/11 [16:11]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주)호텔 락희 광양점 독거노인 점심 무료 제공
[KJA뉴스통신] ㈜호텔 락희 광양점가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을 위해 독거노인에게 점심을 무료로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호텔 락희 광양점은 지난 1월 23일부터 이틀간 광양시 응급안전지역센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 160명과 생활노인 39명 등 199명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해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나눴었다.

이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5층 연회장에서 광양시 응급안전지역센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 160명과 생활관리사 39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과 지역여건 상 나들이가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광양시 생활관리사의 차량으로 함께 이동했다.

특히 사랑실은 음악봉사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신나는 공연을 선보이는 등 어르신들의 웃음과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박진오 총지배인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표정과 어르신들을 직접 모셔오고 식사를 마칠 때까지 살펴주시는 생활관리사분들의 모습에 마음 따뜻함까지 더해진 거 같다.”며, “내년 설명절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점심 식사 기회를 꼭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난숙 노인복지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이 해피바이러스처럼 퍼져 더 많은 수혜 어르신들이 생기고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봉사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응급안전지역센터에서는 응급안전관리요원과 생활관리사가 중심이 되어 독거노인 988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전화를 통한 안부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1,300명의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에 비치된 응급안전장비를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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