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9월 28일 군청 낭산실에서 2022년 제2회 영암군 공직자윤리위원회를 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9월 30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변호사 및 학식과 덕망 있는 위원들을 추천받아 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으로는 김두호위원이 호선됐다.
위원회는 공직자의 재산등록,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등을 심사·결정하여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공직자 재산심사는 2021.10.2. 공직자윤리법의 개정·시행으로 9개의 부동산 유관부서를 지정하는 등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관계자는‘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은 물론 부정부패 없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직윤리를 지키는 청렴 공직자로서 군민께 신뢰받는 영암군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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