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오는 10월 29일과 30일에 개최되는 제47회 영암군민의 날을 앞두고 지난 26일 영암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군민과 출향 향우들을 대표하는 영예의 상인 '영암군민의 상' 수상자로 재경영암군향우회 전 회장인 양무승 주식회사 투어(TOUR) 2000 대표 이사가 선정됐다.
양무승 수상예정자는 군서면 양장리 출생으로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과 지역대표 축제․행사 홍보와 투지 유치 홍보 등 영암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자로 확정된 양씨는 국내 여행업계의 주목받는 CEO로 활동하면서 한국 관광사업 및 경제발전을 이끌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에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여 영암군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시상식은 제47회 영암군민의 날인 오늘 10월 30일 기념식장(영암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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