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장재일 기자 = 영암군청 배구동호회(회장 천성주)는 지난 29일부터 양일간 열린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제10회 전남도지사기 전국 공무원 배구대회에서 일반부(엑스포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강원도청과 제주시청 등 전국에서 30여 개 자치단체 소속 배구 동호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영암군은 나주시청과 결승에서 2 대 1로 승리해 전국규모로 열린 제8회 대회부터 대회 최초로 3연패를 이룬 기관이 되었다.
천성주 회장은 “앞으로도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틈틈이 연습을 통해 기량을 연마,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도 제11회 대회는 영암에서 영암군청 배구동호회가 주관해 전국 공무원 배구동호회 간 소통을 위한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내실있게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투데이/장재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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