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한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4개소이며 노후화 및 안전성 정도에 따라 우선 선정했다.
앞서 2018~2019년에는 6개소 소규모 공동주택에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은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 또는 주택관리사협회 등 전문업체에서 위탁 시행한다.
위탁시행하게되는 전문업체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밀진단 등을 실시하고 종합보고서 작성 및 입주민 설명 등으로 이 사업을 마무리한다.
장흥군은 이번 지원사업의 시행으로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상의 문제점 파악 및 보수 방안 제시로 안전사고의 사전예방 효과와 입주민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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