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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소방동요 충주에 메아리 친다
기사입력  2018/09/11 [13:04]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소방청
[KJA뉴스통신] 소방청은 오는 12일부터 이틀 간 충주 학생회관에서 제1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1999년 과천 서울랜드에서 첫 발을 내딛은 이후로 매년 전국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수많은 어린이 소방합창단을 배출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꿈과 희망을 기르고, 즐겁게 안전의식을 배우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대회이며 현재 불조심,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안전에 관한 소방동요 137곡이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시·도에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유치부 19개 팀, 초등부 19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참가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에 따라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한편,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 최민철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익히게 된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119소방동요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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