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기억이 새록새록『청춘쉼터 2기』운영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제공 및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청춘쉼터”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작업치료운동치료공예치료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이번 2기 프로그램에서는 국립나주숲체원과 연계하여 자연물을 이용한 항노화 산림치유사업으로 으샤으샤 숲속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프로그램 진행으로 치매 어르신들이 다양한 인지 수업을 접하게 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자극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를 통해 외로움을 완화시키고, 가족 부양 부담을 경감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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