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 영농 폐기물 3,000kg 수거에 구슬땀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한국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가 지난 21일 회원 40여 명과 함께 지역 사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12개 읍면별로 농약 빈병과 영농 폐비닐을 수거 및 분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총 3,000kg으로 한국환경공단 순천사업소에 배출됐다.
농촌지도자회 정병진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성 경관 조성을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영농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회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청정 보성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촌지도자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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