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마음치유 ‘행복백신’ 참여 직장인 모집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마음치유 프로그램 ‘행복백신’에 참여할 직장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백신’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사업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된 재난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이다.
앞서 여성, 소상공인에 이어 10월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산구는 이를 위해 30일까지 광산구 소재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 노동자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마음챙김프로그램 행복백신 참여자 모집(직장인편)’에 들어가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홍보물에 있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직장인 편 행복백신은 10월12일부터 매주 수, 목 저녁 7시 광산구 송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의 사전 온라인 심리검사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가와 함께 깊이 있는 맞춤형 개별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이후 음악명상, ‘퍼스널 컬러 매칭’ 등도 진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행복백신을 통해 코로나19, 직장생활 등으로 인한 불안을 겪는 직장인들의 마음을 치유, 행복한 일상회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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