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 제4회 전남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 1위 달성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전라남도 장흥소방서는 지난 9월 20일 실시한 제4회 전남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1개팀이 참가하여 중증환자 항공이송(Heli-EMS) 주제로 1차 서면평가 이후 2차 상위 6개팀이 실시하는 경연대회에서 1위(최우수상)를 차지했다.
구급지도관은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구급교육훈련 체계를 확립하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급지도관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구급지도관 인증을 받은 자로, 구급관련 부서 배치 및 구급분야 교육·훈련 교관 등이 될 수 있다.
2019년 제3회 경연대회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경연대회를 구급지도관의 역량 강화와 직장 내 구급지도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년만에 제4회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각 소방서에 배치된 구급지도관 경연을 펼쳤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경연대회에서 1위로 입상한 선수단에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경연대회 준비 과정에 대한 노고를 치하한다고 전했다. 또한 장흥소방서가 수준높은 구급지도관을 보유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구급지도관 중심 전문화교육을 더욱더 강화하겠다“ 라고 전했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문화가 있는 공간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하고 깨끗한 소방문화를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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