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쌀놀이 체험 20명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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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화순군은 쌀 소비 촉진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우리 쌀 아카데미’과정 중 하나로 쌀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 제시와 가족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식문화 차이를 줄이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쌀 간식 체험반' 교육을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8일까지 20명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가족과 함께하는 쌀간식 체험반'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라이스클레이를 이용한 나들이 도시락 실습을 시작으로 쌀 제과를 이용한 과자집 만들기 등 차세대 소비자인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미와 함께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고 더불어 바른 식생활에 대해서도 알려 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쌀의 다각적 활용방법 및 놀이문화와 접목하여 어릴 때부터 쌀을 기본으로 하는 식습관 형성에도 힘썼다.
체험에 참가한 이호군은 “부모님의 권유로 참여했는데 쌀이 클레이가 되는 것도 신기하였으며 직접 만든 작품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재미있었고, 항상 토요일 수업시간이 기다려졌다.”라고 말했으며 부모들은 ‘건강한 음식을 가지고 자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있어 너무 좋았다.’며 이런 교육의 기회가 자주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확산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고,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우리 쌀 아카데미는 전통주 제조 등 3개과정이 계획되어 있다며,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기 바라며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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