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7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3분기 읍면 맞춤형복지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3개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 군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장, 복지조사팀장, 생활보장팀장 및 희망복지팀 등 25여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과 현안사업 점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조영덕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전달체계가 기존 군 중심에서 읍면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분주해진 읍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그간의 노력이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명절 위문시 단순 물품전달에 그치지 않고, 온정까지 전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복지과 현안사업 점검에서는 ‘시스템상 통보된 복지사각지대 141건의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공적·민간자원발굴을 통한 서비스 연계 조치실태를 공유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적극적 업무추진을 독려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선정에 따른 추진현황 점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교육 철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참여자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모니터링, 그리고 기초수급자 신규발굴 관련 협조 등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요청이 오갔다.
한편 전라남도 금융복지센터장이 후반부에 참석하여 취약계층 금융복지상담 지원사업안내와 9월부터 매주 목요일 운영중인 화순군 금융복지 이동상담실에 대하여 홍보하기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행복한 복지화순'을 만들기 위해 읍면맞춤형복지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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