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국회의원과 간담회 갖고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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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화순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호 화순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장 등 10여명이 손금주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국회증액을 통한 지역예산 확보를 위해 10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화순군 지역 현안사업인 다곡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조성사업 구도심 및 전통시장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8개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한 정부예산 증액 국비 지원을 협의했다.
또한, 신규반영 사업으로 의료연계형 산림치유단지조성 사업 198억원이 정부예산안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날 김경호 부군수는 “그 동안 구충곤 군수님을 비롯한 실과소장들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님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금주 의원도 “지역이 발전하려면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야한다”면서 “앞으로 화순군과 손발을 잘 맞춰가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 동안 군에서는 2019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국비사업 보고회를 개최하여 44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전남도 및 중앙부처에 예산반영 활동을 펼친 결과 2019년 정부예산안으로 신규사업 21건 544억원, 계속사업 53건 467억원 등 총 1,011억원이 반영됐다.
군은 앞으로도 2019년도 국가예산에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업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열악한 지방재정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재원확보 를 통한 명품화순 건설에 최선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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