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in 화순’가을의 와불세상 꿈을 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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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2018 문화가 있는 날 ‘시간여행 in 화순’ 두 번째 공연이 지난 7일 오후 6시에 화순군 능주면 역사관에서 열렸다.
능주면 역사관 주변에서 화순의 역사적 인물인 ‘김삿갓과 가련’, ‘충의공 최경회와 논개’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재해석하여 미디어아트, 국악, 현대음악을 전통 한옥에서 ‘사랑’을 주제로 융·복합 음악극이 펼쳐졌다.
프린지 공연의 풍선과 비눗방을 버블은 어린이들에게, 7080 가요 공연은 어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고, 야간조명과 화려한 무대 공연으로 가을의 시작을 관람객들은 함께 했다.
광주에서 자녀를 데리고 온 관람객은 “좋은 공연을 보게 되어 즐겁고, 아이들이 프린지 공연과 야간조명 사진으로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이였다”하며 돌아갔다.
화순군이 지역주민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시간여행 in 화순’ 공연은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계속 열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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