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숙원사업 해결 위해 ‘자체 설계단’ 나선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이 주민 숙원사업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자체 설계단을 운영한다.
자체 설계단은 올해 제3회 추경 현장방문에서 건의된 117건의 사업을 처리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군은 자체 설계단 운영을 통해 오는 10월 소규모 공사를 착공해 12월 말까지 각종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자체 설계단이 운영되면 소규모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설계용역비 약 1억 4천 5백만원이 절감 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신규 기술직공무원들의 기술력 강화 및 설계능력 배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주민숙원사업’은 마을 안길 확장과 아스콘 포장, 용·배수로 등 소규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각종 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직결된 사업”이라며, “지역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생활 환경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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