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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토종어류 붕어·잉어 21만 마리 방류
기사입력  2022/09/16 [13:22]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 광양시, 토종어류 붕어·잉어 21만 마리 방류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광양시는 내수면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9월 16일 지역 내 저수지 4개소에 시 관계자, 지역주민과 함께 어린 붕어·잉어 2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붕어·잉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전장 4.0㎝ 이상의 건강한 개체들로, 어업인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시는 2004~2022년 은어, 메기, 동자개 등 약 440만 마리의 지역토산어종을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의 건강한 내수면 어종 방류를 계속할 방침이다.

이현성 철강항만과장은 “이번에 방류한 어린 붕어·잉어가 저수지와 주변 하천에 잘 적응해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어구 등을 활용한 어업활동 등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역토산어종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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