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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연말까지 ICT 장비 723대 추가 보급…19일부터 신청 접수
기사입력  2022/09/16 [10:24]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고독사 예방 등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를 적용한 ‘차세대장비’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관리요원과 119에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광산구는 현재 차세대장비 561대(가구당 1대)를 보급, 운영 중이다. 연말까지 723대를 추가로 보급,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19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더불어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대상자 발굴 및 신청을 접수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등 상시 보호가 필요한 가정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홍보하고,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위기 상황에 즉시 대응하여 안전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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