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도서관 ‘제6회 책 가치 나눔의 날’ 홍보물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첨단도서관이 17일 첨단도서관 야외부스에서 ‘제6회 책 가치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책 가치 나눔의 날’은 본인이 재미있게 읽은 책을 다른 중고도서와 교환하여, 독서의 가치를 이웃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2017년부터 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도서 교환은 1인당 최대 5권까지 가능하며, 교환권을 이용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교환권 없이 도서끼리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환권은 16일까지 첨단도서관 종합·어린이 자료실로 중고도서를 가져오면 받을 수 있다.
교환 대상은 2017년 이후 발행된 깨끗한 도서이며, 전집, 교과서, 문제집, 잡지 등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외에도 ‘책 읽어주세요’, ‘책갈피 만들기’, ‘엽서 꾸미기’, 도서 전시 등 다양한 도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책 가치 나눔의 날’은 첨단도서관 운영위원회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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