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 생활안전대 기술경연대회 대비 실전훈련 실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제1회 전라남도 생활안전대 기술경연대회에 상위권 입상을 위한 실전훈련을 전남도립대학교 장흥캠퍼스에서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 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활동 구조기법 공유를 위해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경연대회이다. 소방기본법 제16조3에 따라 화재, 재난·재해, 그밖의 위험한 상황에 해당하는 것은 제외한 생활안전 및 위험제거 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소방서에 설치된 조직으로 관련 규정은 소방청 훈령 제265호 '생활안전대 편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다.
전라남도 도립대학교 장흥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대회 경기 종목은 ①방화문 개방, ②동물포획, ③안전조치, ④차량문 개방, ⑤ 동력펌프, ⑥벌집제거등 총 6종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승팀은 전라남도 도지사상을 비롯하여 9월 28일 소방청 주관 전국기술경연대회에서 시연자격을 얻게 된다.
신향식 소방서장은 “추석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훈련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생활안전서비스 향상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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