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 정기전 ‘다시 희망을’ 展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14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에서 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 정기전 ‘다시 희망을’ 展(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장애인미술협회 회원 작가 30명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21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작품으로 내민 작가님들의 손을 뜨겁게 맞잡는 전시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장애인미술협회는 미술에 재능 있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작가로서의 창작 기반을 넓혀나가기 위해 지난 1992년 5월 창립했다.
올해로 창립 30년을 맞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특별전, 8월에는 ‘광주-전국장애미술인 단체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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