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 드림라온스 클럽은 지난 8일 봉강면 비봉복지회관에서 봉강면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클럽 회원과 광양서울병원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기본 검진과 영양제 투여, 쑥침·건강마사지 시술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봉강면 마을 어르신 200여 명의 건강을 살폈다.
광양 드림라이온스 클럽 박양훈 회장은 “한 곳 한 곳, 한 분 한 분을 위한 선행도 값진 일이지만, 점차 범위를 넓혀 많은 지역민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전체에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봉강면 봉사활동은 전문분야에 재능을 가진 회원들이 각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함을 나누고 참 봉사의 의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된 거 같아 더욱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김복덕 봉강면장은 “봉강면민을 위해 이렇게 찾아와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준 광양 드림라온스 클럽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면에서도 ‘행복한 봉강 만들기’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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