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방문해 욕구 파악과 복지 정보 전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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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양시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이 복자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월부터 사례관리 대상자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매월 15회 이상 방문하고 있다.
방문한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후원품 연계와 함께 복지 정보 등이 담긴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아울러 중마동과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5명의 자녀를 홀로 돌보고 있는 김 모씨 가정을 ‘중마 도깨비 뚝딱!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도배지를 교체하고 있다.
해당 주인공인 김 모씨는 “동주민센터에서 수시로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해주고, 집수리도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아울러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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