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청소년 위한 사례자문회의 진행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장흥 지역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사례자문회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보다 전문화된 지원을 위하여 임수진(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자문위원과 상담 및 사례개입 전반에 관한 자문을 진행했다.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공모 프로젝트로 전국 지자체 중 20개소, 전라남도에서는 장흥군이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김은주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고위험군 청소년 대상으로 전문화된 상담과 교육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연계기관과의 협력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 함께 수시로 사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학교폭력예방사업,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대안위탁교육 등 장흥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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