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7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지역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MZ(밀레니얼+Z세대 합성어)세대의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법을 상인들과 공유할 ‘2022년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는 SNS 활용에 능통한 대학생 및 청년 21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상인단체와 SNS 계정 개설 및 활용법 안내, 홍보콘텐츠 제작, 홍보 아이템 발굴 및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 공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광산구 11개 상인단체가 참여해 3개월 동안 서포터즈와 함께 골목상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상인의 SNS 활용 능력을 높이고, 청년에게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참여와 다양한 경영 현장 경험 및 노하우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톡톡 튀는 MZ세대의 아이디어를 통해 광산구 골목상권이 많이 알려지고,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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