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사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동부지방산림청, 추석 명절 전후 국유임도 개방
추석 성묘객 편의 제공 위한 한시적 개방
기사입력  2018/09/10 [14:48]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추석 명절 전후 국유임도 개방
[KJA뉴스통신] 동부지방산림청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 사이에 관내 10개 시 군에 위치한 국유임도 중 성묘객이 필요한 구간에 대하여 일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역 별 사정에 의하여 개방 일시와 구간이 일부 조정 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해당지역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번 국유임도 개방에 따라 일부에서는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훼손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림보호 예방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임도는 산림보호 및 산림경영을 목적으로 조성된 도로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근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국유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만큼 산림훼손과 성묘 중에 발생한 쓰레기를 산림 내 버리는 행위 등은 관련 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