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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나누고 함께 돌보는 ‘풍요로운 한가위’
추석 맞아 익명 기부 등 나눔 활발…안전점검‧김창환 선생 묘 합동 벌초 등도
기사입력  2022/09/06 [13:33]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신가동‧첨단1동 익명 후원 물품 사진 및 삼도청년회 국창 김창환 선생 묘 벌초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과 돌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곳곳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의 방문이 이어졌다. 첨단1동은 지난 5일 익명의 시민이 사과 30상자를 놓고 갔다. 이 기부자는 5년째 명절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신가동에도 익명의 후원자가 식품세트 50개와 쌀 50포를 전달했다. 앞서 본량동에도 ‘얼굴 없는 기부천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옛날국수 100묶음을 보내왔다.

도산동, 동곡동, 신흥동, 어룡동, 월곡1‧2동, 우산동, 평동 등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생필품, 식료품, 온누리상품권, 백미, 송편 등을 돌봄 이웃과 나누는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마을을 함께 보살피며 추석을 준비하는 곳도 있었다. 운남동은 관내 업체인 ‘에브리마트’,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통장단과 함께 ‘추석맞이 관내 안전 위험요소 점검’을 실시했다.

삼도청년회는 지난 2일 국창 김창환 선생 기념비 주변과 대야마을 묘지를 찾아 추석맞이 벌초와 제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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