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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발생시 대처요령
기사입력  2015/01/21 [15:1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차량증가로 인하여 우리는 교통사고 현장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이렇게 대처하면 상호간에 다툼이 없고 원만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어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첫 번째, 우선 사고 현장 보존이 중요합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들은 서로 잘못을 탓하며 언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언쟁을 벌이는 경우가 많은데, 언쟁을 벌이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고 먼저 사고 직후 휴대폰 또는 카메라를 이용해 차량의 도로상 위치, 파손부위 등을 촬영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프레이로 사고발생시 차량의 네바퀴 위치 및 방향을 표시하여야 합니다.

 

두 번째는, 경찰과 보험회사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당사자 간 합의를 통해 현장에서 처리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과실비율 등 후일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경찰에 신고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정식사건으로 처리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선 현장 도착한 경찰관과 보험회사 직원 등에 사고처리를 맡긴 후 판단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보험 사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선의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현장에서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나를 지키기 위한 기본수칙을 준수하여야 하겠습니다.

(자료제공:북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윤 태 영)

 

 

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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