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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캠페인 전개
심뇌혈관 인지율이 낮은 30·40세대 직장인 중심
기사입력  2022/09/05 [15:10]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캠페인 전개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현대삼호중공업에서 3040세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8일과 15일‘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 혈당 측정과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을 안내해주는 소규모‘레드서클(건강한 혈관) 존’을 운영한다.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에게 건강상담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9월 5일부터 2주간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알리어 이 실천만으로도 중증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건강생활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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