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찾아가는 노인 무료 안과 검진 실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5일 군민회관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무료 안과 검진은 노인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취약계층 노인들의 시력 향상과 실명 예방, 조기치료를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전문의 2명이 포함된 전담팀이 검진에 참여했다.
이날 지역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실시했다.
검진 후 이상 소견자는 투약, 상담 및 돋보기를 배부했다.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소득기준에 따라 한국 실명예방재단이 개안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해 치료를 돕는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실명예방 및 시력 향상과 삶의 질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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