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추진상황 점검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4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주말 동안 태풍대비 현장점검 및 조치결과에 대해 추진상황 보고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2일 ‘11호 태풍 대비 추진 계획 보고회’의 후속조치로 조치사항, 문제점, 부서 간 협조사항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전체 실과소장, 읍면장, 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비롯한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사전 점검, 해안가 저지대 배수시설 정비, 하천변 산책로 등을 집중점검하고 있다.
강풍에 대비하여 과수 낙과피해 예방, 농작물 침수 피해 방지, 사업장 및 건축공사장 안전조치상황, 간판 등 낙하위험물 고정·제거 등의 안전조치를 취했다.
조석훈 부군수는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즉시 정비를 마무리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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