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더불어민주당 지역위, 민선8기 첫 정책협의회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2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지역위원회와 함께하는 2022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출범 후 처음 열려 상견례를 겸한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공직자, 민주당 광산구 갑 지역위원장인 이용빈 국회의원, 송남수 광산구 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시·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이 자리에서 생태‧문화‧예술 탐방로 30리길 조성, 광주송정역 핫플레이스 프로젝트,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민선8기 광산구 주요 정책‧사업과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광산구 상생먹거리 정책인 ‘광산 푸드플랜’ 추진, 지역 과밀학급 해소 및 교육환경 개선 등 정책적 지원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는 “광산구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선8기 광산구정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당 차원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선8기 첫 정책협의회라 대단히 뜻깊다”며 “광산구와 민주당이 정책 파트너로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하는 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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