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안전사고 제로 ‘산림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강화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달 31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 분야 근로자와 담당 공무원 등 79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무·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서약서를 징구했다.
이번 안전 보건 집합교육은 공공산림 가꾸기, 산사태 현장 예방단,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무단 이동 단속단, 자연휴양림 운영 관리 등 산림 분야에 투입되고 있는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 봉동선 차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관련 예방 교육, 추락 전도 사고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사업장 내 각종 안전사고 사전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선종환 산림조성계장은 “아름다운 보성을 만드는데 노력해 주시는 산림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가을철 많이 발생하고 있는 벌과 뱀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와 예방에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최근 전 직원 및 사역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산림 분야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가로 안전 보건교육을 추진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보성군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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