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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취업지원 부천센터 사무실 이전 및 명칭 변경
취업지원 부천센터를 인천으로 이전
기사입력  2018/09/10 [10:42]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고용노동부
[KJA뉴스통신]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에게 더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0일 부터 취업지원 부천센터를 인천으로 이전하고 명칭도‘취업지원 인천센터’로 변경.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취업지원센터가 이전을 하게 된 이유는 현재보다 더 많이 인근 지역의 건설근로자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업 및 퇴직공제민원 서비스까지도 포함한 One-Stop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취업지원 인천센터에서 하는 일은 주로 건설근로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신청을 받아 무료로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1회 정기적으로 무료 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건설기능훈련 안내 등 고용관련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제회 권영순 이사장은“이번 취업지원센터 이전을 계기로 건설근로자와 사업주들에게 맞춤형 구직구인상담 및 취업알선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뿐만 아니라, 지사 센터와 연계하여 퇴직공제업무를 한 건물에서 편리하게 제공되도록 하고, 향후에는 지역마다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민원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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