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 하남동 지역상호금융기관과 사회단체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하남신협과 국제로타리 3710지구 하남로타리클럽이 지난 1일 하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것.
이번 협약은 광주하남신협과 하남로타리클럽 간 합동지역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연 2회에 걸쳐 하남동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첫 실천으로 하남동에 추석 선물 50세트(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주성 하남동장은 “하남동 돌봄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해 주신 하남신협과 하남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른 추석에 물가까지 치솟는 상황에서 이웃들이 마음만은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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