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민관합동 전수조사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군민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8월 29일부터 민관합동 전수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추진단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활동하며,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동장, 희망드림협의체, 복지기동대 등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생활실태, 공과금 체납 여부 등 꼼꼼하게 파악해 고위험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 중점 관리가 필요한 가구는 공공·민간자원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보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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