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광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시, 해외 관광객 유치 다변화 시도
2~4일, 인도네시아 현지 교원 관계자 초청 광주 팸투어 진행
기사입력  2018/09/03 [19:20]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인도네시아 현지 교원들을 초청해 관광·교육 인프라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열고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교육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팸투어는 교원 연수, 수학여행 등 향후 교육관광을 위한 사전답사로, 인도네시아 현지 수라바야고등학교 교장 16명과 대학교 이사 등 25명이 초청됐다. 참가자들은 2일부터 4일까지 수완중학교, 전남대학교 등 지역 교육기관과 월봉서원,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충장로 등 광주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지난 2일 양림역사문화마을 등 문화수도 광주의 매력을 체감하는 것으로 시작된 사전답사는 3일 수완중학교 수업참관 및 교직원 간 교류에 이어 4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견학 후 월봉서원에서 선비체험을 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금한령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인도,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 등 해외관광객 다변화를 위해 해외 여행박람회 참가,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인도네시아 팸투어는 현지에서 개최한 광주시 관광설명회의 성과로 풀이된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관광객 팸투어가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 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광주시를 찾는 해외 관광객의 다변화를 위해 중국, 동남아시아 등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