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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중·고등 특수교사 자발적 협의회 열고 상급학교 진학 논의 시간
기사입력  2018/08/23 [11:26]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지난 22일 순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사 20명이 순천교육청으에서 특수학생들의 2019학년도 상급학교 진학을 돕기 위한 자발적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에서 현재 중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자 22명의 고등학교 진학 배치 와 졸업 예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거주지에 따른 현황 및 고등학교 특수학급의 편의시설 확충 여부 등 2019학년도의 예상 학급 실태 현황에 관한 협의와 아울러 특수 학생 및 학부모님께 정확한 정보 제공 등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김주원(순천전자고등학교) 교사는 “고등학교의 특수학급 상황에 관한 정보를 중학교 특수 선생님들과 함께 공유하고, 오늘 협의된 내용을 토대로 고등학교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업무처리가 원활히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 정도, 거주지, 학부모님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모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희망하는 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중학교 특수교사 선생님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명식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중·고등학교 특수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에 대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순천특수교육을 위해 학교급을 넘어서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순천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9학년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진단 평가 과정을 시작으로 선정,배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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