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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드림스타트, 수상레저 즐기고 무더위도 날려
사례관리아동 15명 참여, 다양한 기구 타보며 색다른 체험 활동 즐겨
기사입력  2018/08/23 [11:22] 최종편집    이철훈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폭염으로 밤낮없이 무더위와 싸우며 힘들어하는 사례관리아동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수상레저(대표 천용호)와 연계해 방학기간에 아동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상레저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또 아동들의 수상레저 체험을 위해 광양수상레저에서 인명구조 자격을 소유한 지도강사 배치와 강습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봉강면에 있는 광양수상레저를 방문한 사례관리아동 15명은 안전을 위해 사전에 이용수칙과 유의사항을 교육받았다.
이어, 충분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후 헥사곤, 단군, 보트 등 다양한 기구를 타보며 물놀이 체험을 즐겼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한 번도 이런 체험을 해보지 못해서 무서울거 같았는데 타보니까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며, “개학 후 학교에 가서 오늘 즐긴 거를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남명우 드림스타트팀장은 “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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