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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30일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개최
오번줄 밴드의‘여름밤 콘서트’공연
기사입력  2018/08/21 [14:10] 최종편집    허연희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허연희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30일(목)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여름밤 콘서트’를 연다.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는 영광예술의전당이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하고 있는 공연으로 이번에는 들꽃처럼 순수하고 넉넉한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겠다는 의미의‘오번줄 밴드’는 포크락, 팝, 세미클래식 등 자연 친화적 인간 중심의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로 알려져 있다.

기현수(보컬/기타), 한종면(보컬/기타), 이미랑(보컬), 기드온(보컬/타악기), 주유진(건반) 등 5명으로 구성된 오번줄 밴드는 리더 기현수의 자작곡‘그 꽃’을 시작으로‘숭어’,‘아이야’, 김광석의‘바람이 불어오는 곳’,‘over the rainbow’등 우리 귀에 익은 포크송 연주로 깊어가는 한여름 밤을 잔잔한 감동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 작음 음악회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교육사업소가 주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을 찾아오시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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