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보건소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행복한 발걸음’ 장애인 걷기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걷기교실은 활동량 부족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의 신체활동량 증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4개소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
걷기지도자가 대상자들과 매주 주간보호센터 인근 공원이나 산책길을 걸으며, 올바른 걷기 방법, 걷기의 중요성 등을 지도하여 장애인들의 규칙적인 걷기 활동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걷기교실이 올바른 자세 형성, 활동량 증가 등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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