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영암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뇌총총’ 프로그램을 주 2회씩 10회기로 운영한다.
‘스마트뇌총총’은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것으로 3D펜을 활용하여 새로운 인지향상 활동을 제공하고, 인지감각워크북을 활용하여 운동, 인지, 정서 기능 등 다양한 영역을 자극하는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치매고위험군인 대상자의 인지기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켜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지지와 신체활동을 지원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만 75세 이상, 독거, 우울 등에 해당하는 치매고위험군은 상대적으로 치매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위험요인의 사전 관리 강화를 위해 인지 기능을 자극하는 치매 예방 활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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