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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강호축 공동건의문 서명식 참여
6개 시도지사 참석 -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 협력의지 다져
기사입력  2018/08/14 [16:56] 최종편집    이기원
▲ 김영록 예비후보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강호축 공동건의문 서명식’과 ‘제3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시도 간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광역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강호축 공동건의문 서명식’에는 충북, 광주, 대전, 세종, 충남, 전북, 전남, 강원 등 8개 대상 시도 가운데 6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공동건의문에 서명(강원,충남은 사전에 서명함)하고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 등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건의문에서는 전남에서 제시한 ▲전라선 고속철도(익산~여수)와 ▲광주~완도(2단계) 고속도로 건설 등을 포함해 시도별 핵심사업을 직접 명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열린 제3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17개 시도 중 15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협의회의 2018년 업무보고와 지방분권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지방분권 등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영록 도지사는 “시도 상생을 위한 시도 간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협력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지방분권 추진에 있어 지역 균형발전을 충분히 고려해 모든 시도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회의 안건과는 별개로 9월 1일부터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대한 시도지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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