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원 및 통합교육 담당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18 특수교사 직업교육 전문과정(카페·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장애학생 진로와 직업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특수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카페·바리스타 및 제과·제빵의 이론과 실기 과목으로 30시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직무연수는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장애학생들의 통합교육을 담당하는 일반학교 교원도 함께 참여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통합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광주시교육청 최숙 혁신교육과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교육의 내실화가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수업 혁신을 위한 전문적 학습 공동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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