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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유기농 농산물 재배
기사입력  2018/08/03 [12:50] 최종편집    이기원

 

▲ 유기농 복숭아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8년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친환경 1,358ha를 협약하고 친환경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이중 유기농 135ha, 무농약에서 유기농으로 상향을 위한 유기전환 1,045ha로 친환경인증 중 87%가 유기농으로 전환추진중이다.

 

  이는 2017년 전체인증면적 1,297ha, 유기 78ha, 전환기 160ha, 무농약 1,059ha로 유기농 추진 18%였던 것에 비하면 혁신적이라 할 수 있다.

 

  화순군은 벼 중심 친환경인증에서 과수, 채소 등으로 다양화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단지조성 사업비를 과수는 ㎡당 유기농 130원, 전환기 110원, 무농약 90원, 채소는 ㎡당 유기농 110원, 전환기 90원, 무농약 80원, 벼 등 기타 작목은 ㎡당 유기농 100원 전환기 80원, 무농약 70원을 차등 지원한다.


친환경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5인이상 단지로 집단화하는 경우 ㎡당 벼단지 유기농 120원, 전환기 100원 무농약 70원을 지원한다.   또한 2018년부터 군비로 생산장려금을 수립 과수농가에 ㎡당 50월을 추가지원할 계획이다.

 

  유기농은 화학적인 농자재(화학농약,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농약 잔류가 전혀 없는 생물학적인 약제를 살포함과 동시에 토양을 살려 각종 미생물 및 천적에 의해 자연 방제 및 치유토록 하는 재배로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으로 병들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귀중한 자원이다.

 

화순군에는 대표적인 유기농 과수로는 복숭아, 블루베리를 꼽을수 있다. 전라남도 블루베리생산자협회가 화순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블루베리 생과에서 와인까지 다양화를 위해 확대 추진 중이며, 유기농 복숭아는 단일농장으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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