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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급 과장급 인사 발표
기사입력  2018/08/03 [10:48]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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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도가 민선 7기 도정 목표에 맞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준국장과 과장급 58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5급 승진교육 대상자 48명을 선발 발표했다.


이번에 단행한 준국장 및 과장급 전보인사는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 인구회복과 인재양성, 전남의 블루오션인 섬과 자연자원의 산업화 등 새로운 행정 수요에 더욱 꼼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능력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신설 준국인 인구청년정책관에 보성부군수를 지낸 유현호, 기업도시담당관에 모터스포츠담당관인 김양수를 보임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에 보다 역점을 두기 위해 신설한 장애인복지과장에는 사회복지 전문가인 손선미 보육아동팀장을 승진 발령하였다.


 또, 전남의 인재양성에 주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설한 희망인재육성과장에는 김성훈 교통기획팀장을, 기업유치를 위해 신설된 투자유치과장에는 신상식 기업유치 팀장을 발탁 배치하였다.


 도는 이번 승진대상자 결정에 있어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중시하되 업무성과와 부서장 의견을 반영하여 조직의 활력에 주안점을 두었고,
  전보는 중견간부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바탕으로 민선 7기 성장 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능력중심으로 조직개편과 승진에 따른 최소한의 전보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인사에 5명의 젊고 유능한 여성과장이 포함된 것으로 볼 때 민선7기 전남도가 여성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령화정책과장 윤연화, 장애인복지과장 손선미, 건강증진과장 강미정, 섬해양정책과장 이상심, 친환경농업연구소장 강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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